결핵환자 발생 방지를 위한 예방사업 적극적으로 펼쳐

▲ 상록수보건소, 경기도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3일 경기도로부터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은 결핵신환자 치료성공률, 도말양성 결핵환자 가족검진율, 결핵예방 홍보, 결핵관리 특성화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보건소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상록수보건소는 집단 내 결핵환자 발생 방지를 위한 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예절을 실천하고, 2주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여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결핵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 결핵발생률을 감소시켜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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