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예술장학생 선발대상자를 오는 5월 11일까지 모집

▲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후원 감사의 날 모습.

[용인=광교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예술장학생 선발대상자를 오는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시에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 중 장래 예술가를 꿈꾸고 있는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선발해 관련된 학업에 필요한 교육수강료와 재료구입비를 지원하는 재단의 대표적인 장학사업으로 예술장학생에 선발된 학생은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계속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분야는 음악, 미술, 무용, 연기 등 모든 예술분야에 해당되며 모집은 꿈나눔(일반분야와 성악분야)과 드림나눔(북한이탈 고등학생)으로 구분되고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교육수강료, 재료비 지원 뿐 아니라 재단의 기획공연 관람과 마스터 클래스(전문가 지도) 등이 제공된다.

올해로 4번째 진행되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은 2015년에 시작되어 매년 6 ~ 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NH농협 용인시지부의 후원금과 수지신협, 경수고속도로 등관내기업 및 일반후원금을 통해 5월부터 12월까지 교육비를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2018년도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예술장학생 선발은 관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으로 재단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경영지원팀(031-260-3310)이나 공연기획팀(031-896-75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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