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억원 투입해 연면적 4,960㎡ 지하1층 지상2층 규모, 내년 9월 완공 목표

▲ 동부권 체육시설 건립공사 기공식

[화성=광교신문] 화성시가 4일 반월동 209번지 일원에서 ‘동부권 체육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동부권 체육시설은 총 4백4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부지면적 51,409㎡, 건축연면적 4,96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019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25m 8레인을 갖춘 수영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노노카페, 다목적실, 야외 축구장, 공원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체육시설은 남녀노소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니버설 디자인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을 획득했으며,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지열에너지가 도입된다.

채 시장은 축사를 통해 “동부권 체육시설이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여가활용에 기여해 삶의 질을 높이는 거점시설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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