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장애인시설에 공기청정기 30대 전달

▲ 이마트 고잔점·트레이더스 안산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후원품 기탁
[안산=광교신문] 이마트 고잔점과 트레이더스 안산점은 지난 3일 안산시 관내 장애인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공기청정기 30대를 기탁했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지난해 아동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 30대를 후원한데 이어 이번에는 장애인시설에 공기청정기 30대를 후원했다.

이마트 고잔점 배창민 지점장과 트레이더스 안산점 최호선 지점장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하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후원해 주신 공기청정기는 장애인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공기청정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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