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수온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고양시, “수온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 김재영 기자
  • 승인 2018.05.04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3월 28일 전남 여수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분리

▲ 수온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최근 수온 상승과 맞물려 지난 3월 28일 전남 여수시 낙포동 사포부두 해수에서 올해 첫 번째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해 8∼9월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어패류 등을 날 것으로 먹거나 덜 익혀 먹으면 농축된 균이 그대로 인체에 유입되기도 하며 상처 난 곳에 바닷물이 들어가도 감염 될 수 있으며 감염 시 고열과 오한, 근육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고 피부에 물집이 생기거나 심하면 숨이 차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균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기,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하기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