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까지 ‘우리가 GREEN마을’ 진행

▲ 도시재생 프로젝트 ‘우리가 GREEN마을’
[고양=광교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주교동청소년카페는 ‘2018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족이 만드는 친환경 도시재생 프로젝트 ‘우리가 GREEN마을’을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도시재생 프로젝트 ‘우리가 GREEN마을’은 지난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 고양시 관내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프로그램 참가 가정에는 상자 텃밭과 화분이 제공된다.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동네 바로알기, 병아리 농부, 1人1花 캠페인, 찾아가는 원예활동, 프리마켓 등 자연 친화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청소년이 주도하고 가족이 참여하는 지역 특성화사업이 마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활동으로 거듭나 도시재생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 21일에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연계활동의 일환으로 주교동 주민과 청소년들이 지역 동 주민센터에서 후원받은 초화 550본으로 2018년 꽃박람회 대비 초화심기 행사도 진행했다.

주교동청소년카페 담당자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가족 안에서 함께 하는 체험 활동으로 내 고장에 대한 소속감 증진과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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