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노인종합복지관 5월 한 달 후원나눔축제 열어

▲ 성남시청
[성남=광교신문]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 후원나눔축제 ‘5월愛, 나누어 봄’을 연다.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 달여 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모금행사인 ‘나눔을 모으다’, 문화행사 ‘나눔을 즐기다’와 체험행사 ‘나눔을 만들다’의 세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소망의 등과 나눔의 꽃, 희망의 나무에 가족과 이웃의 안녕을 담은 메시지를 달아 소망을 기원하고, 라디오 공개방송 및 서울노인영화제 참가작품 상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개성있는 나만의 에코백과 텀블러 만들기 체험으로 환경 지킴에도 동참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하고 즐길 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마련했으며, 후원나눔축제 수익금은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의 평생교육 사업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나눔축제를 총괄한 이명희 관장은 “복지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 주체적인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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