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달 인문학당 시즌2’ 김융희 작가 초청 강연 진행

▲ 열두달 인문학당 시즌2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열두달 인문학당 시즌2’의 일환으로 오는 10일 저녁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김융희 작가의 ‘호모 데우스 또는 프랑켄슈타인 그리고 루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삶의 길목에서 만난 신화’의 저자 김융희 작가의 진행으로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신화, 그리고 인간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신화 속에 나타난 신성한 인간, 완전한 인간의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는 어떤 존재가 되려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이번 강연은 어렵게 느껴지는 인문학을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바쁜 시민들의 삶에 쉼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현재 접수중이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