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동 가로등 1,044개, 보안등 625개 정비

▲ 안산시청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6월말까지 야간에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초지동 일원 노후 가로등을 LED가로등으로 교체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2017년 도비 10억원(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투입해 노후 된 가로등 1,044개를 LED가로등기구로 교체하고, 보행자등 625개를 새롭게 설치한다.

이번 공사로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야간에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고효율 등기구 사용에 따른 에너지 절감 및 조도개선을 통해 쾌적한 도시이미지 개선에 이바지 할 것 기대한다.

단원구 관계자는 “정비되지 않은 다른 지역도 도로조명설비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들의 안심귀갓길 및 밝은 밤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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