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발생 증가, 주의 필요

▲ 2018 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 하절기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지난달 26일과 30일에 여름철 식중독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최근 시 인근 지역에서 식중독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주요 식중독 미생물과 원인식품, 식재료 구입단계부터 조리단계, 제공단계별 식중독 예방관리대책, 개인위생 관리요령, 좋은 식재료 선택·검수·보관·해동·조리 등 단계별 식품위생관리요령 등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높아지는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크므로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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