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부지 야생화 16,000본 식재

▲ 안산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단원구는 봄을 맞아 지난달 9일부터 27일까지 구청사 남측 유휴 부지 약 1,200㎡(초지동 666) 화단 조성을 위해 우리꽃 야생화 식재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녹지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8년 우리꽃 야생화화단 지원사업’으로 신청해 야생화 8종 16,000본을 지원받아 추진했다.

구는 지난해 단원구청 및 보건소가 신청사로 이전 이후 방치돼 있던 유휴 공간에 야생화 식재로 청사주위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 및 구민들에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야생화 화단에 식재된 야생화가 잘 자라서 구청 및 보건소를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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