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대상 130여명 대상… 개인정보 관리수준 업그레이드 계기 마련

▲ 안산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상반기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안산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공공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연중 상하반기 2회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 처리환경 변화, 개인정보보호법 주요내용 및 적용사례,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준수사항 등 행정업무에서 공직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동영상과 개인정보보호교육 전문강사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개인정보의 목적외이용·제공 절차와 유출사고 시 대응, 개인정보시스템 재난·재해 위기대응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체계화 된 절차를 강조해 개인정보의 관리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안산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공직자의 개인정보보호 의식개선과 관리수준향상 제고에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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