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중앙로타리클럽 사랑愛 집수리 봉사활동
[부천=광교신문] 부천중앙로타리클럽과 예손병원은 지난 4월 29일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愛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월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4개 로타리클럽 및 예손병원의 ‘사랑愛 집수리’ 참여 협약에 따른 두 번째 활동이다.

이날 부천중앙로타리클럽 회원 7명과 예손병원 봉사단 2명은 도배가 벗겨지고 노후 콘센트로 화재위험에 노출된 어르신의 집수리에 나섰다. 회원들은 도배 및 장판교체, 방충망 설치, 콘센트 및 스위치 교체 등을 실시했다.

어르신은 “돌봐주는 사람 없는 곳까지 와서 이렇게 좋은 일을 해줘 감사하며 집이 깨끗해져 마음까지 깨끗해진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방곤 부천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로타리클럽은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애쓸 것”이라며, “집수리가 필요한 이웃이 있는 한 로타리클럽의 봉사활동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愛 집수리 사업은 부천 중앙로타리클럽, 한울로타리클럽, 동부천로타리클럽, 소사로타리클럽, 예손병원이 참여해 매월 2회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