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용인시의 하천과 환경 지켜야"
용인시의회, "용인시의 하천과 환경 지켜야"
  • 김호경 기자
  • 승인 2018.04.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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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혜 의원,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의 하천과 환경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

▲ 이정혜 의원의 5분 자유발언 모습.

[용인=광교신문] 용인시의회 이정혜 의원은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의 하천과 환경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작년 풍덕천동에 산업단지가 허가되려는 것을 주민들의 탄원서를 제시하며 허가를 막은 사실은 다 아실것이다. 그 답변으로 투자유치과에서 수지구 풍덕천동 주거지역에 산업단지 허가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런데 얼마 전에 결과는 유보상태가 돼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풍덕천동 광교산 입구 실버아파트 단지 건설에 대해 “1999년에 용인시에서 도시계획시설로 사회복지시설자리로 예정했다고 한다”며 “도시계획시설이나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산지경사도 적용받지 않고, 산 정상에도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난개발의 주범”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 의원은 “용인시는 시민들이 그렇게 원치 않는데도 사업승인을 해주었고, 337세대로 인가된 것을 200세대를 더 늘려 사업자를 변경하면서까지 지난 12월 변경승인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산업단지가 허가되면, 산업단지를 빌미로 아파트 등 엄청난 건물이 들어설 것이며 광교산 일대가 훼손될 것이 뻔하다”며 더 이상 환경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투자유치과에는 “산업단지를 백지화 할 것인지, 유보할 것인지”를, 도시계획과에는 “광교산 도시계획시설 계획으로 환경을 계속 파괴할 것인지”를 물으며 집행부의 답변을 요구했다.

덧붙여 지난번 시정질문을 통해 요구했던 조직개편시 생태하천관리부서 신설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이에 대한 기획재정국장의 답변도 요구했다.

이 의원은 “하천과 환경을 지키고 아름답게 보존·관리하는 것이 명품도시 용인을 만들고 시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준다는 것을 공직자들이 명심해야 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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