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 7월 중 대출이자 지원

▲ 2018 상반기 수원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수원=광교신문] 수원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2018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여 대학생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7년도 이후 학자금(등록금·생활비) 대출을 받은, 대출 당시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대학 재(휴)학생이다. 공고일(4월 24일) 현재 학생 본인이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학생은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 금액은 2017년도 이후 대출금의 2018년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발생 이자 전액이다. 지원은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상환방식으로 이뤄지며 7월 중 지급한다.

지원대상으로 확정된 대학생에게는 이자 지급 후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kosaf.go.kr)에서도 이자 상환처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http://www.swyouth.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청 청년정책관(시청 별관 2층)에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2018년 1학기 대학 재(휴)학증명서, 최근 5년간 주소 이력이 포함된 학생 본인의 주민등록표 초본(4월 24일 이후 발급), 부 또는 모의 가족관계증명서(다자녀 가구 학생만 해당)를 준비해야 한다.

2017년도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 수원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791명에게 대출이자 2132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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