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임파워먼트센터,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확산 사업

▲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 후 지역사회 반려동물 관리활동
[부천=광교신문] 부천시가 지원하고 부천동광교회가 운영하는 정신재활시설 동광임파워먼트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 취업을 돕는 취업롤플레잉 프로그램 ‘펫시터’를 운영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진행하는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관리사를 배출해 중증장애인 고용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올해 ‘펫시터’ 사업에는 정신장애인 6명이 참여해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의 교육과 실습과정을 이수한다.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 이후에는 반려동물 가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펫시터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현장에서 전문가로 자리매김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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