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하천공사 현장 홍수대비 상태 점검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지난 12일 호우에 대비해 현재 하천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의 물흐름 저해 여부와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구축 등 홍수대비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천 내 공사 자재 등을 방치해 호우 때 물흐름이 막혀 제방이 범람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정찬민 시장은 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용대천 정비사업 현장에서 수방 자재나 장비 확보 상태, 공사장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 시 공사 자재 등으로 인해 하천 범람 등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장 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용인시에선 상하천, 탄천 등 지방하천 6곳과 용대천을 비롯한 소하천 4곳의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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