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홍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노동이 당당한 경기도 위해 출마"
정의당 이홍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노동이 당당한 경기도 위해 출마"
  • 김재영 기자
  • 승인 2018.04.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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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수감중인 한상균 전 민주노총위원장을 면회한 후, "촛불을 맨 처음 든 한상균 위원장을 하루 빨리 석방해야 한다"고 밝혀

[경기=광교신문]  6.13 지방선거 정의당 이홍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수감중인 한상균 전 민주노총위원장을 면회한 후, "촛불을 맨 처음 든 한상균 위원장을 하루 빨리 석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상균 전 민주노총위원장은 2015년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 징역 3년의 실형을 받고 수감중이다. 또한 지난해 대통령 사면시 한상균 위원장의 사면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사면이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이홍우 예비후보를 만난 한상균 전 위원장은 "쌍용차 정리해고자 130명의 복직약속 이행촉구를 위해 얼마전까지 8일간 단식을 했지만 지금은 괜찮다"면서 "한편으로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돼서 정의가 실현되는 것 같지만, 노동자들을 위한 정의는 여전히 실현되지 않고 있다"면서 "정의당이 힘을 모아서 잘 싸워줬으면 한고"고 전했다.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과의 면회에서 이홍우 예비후보는 "한상균 위원장은 이명박정권 3년, 박근혜정권 3년의 징역형을 받았는데, 두 정권에 의해 6년의 징역은 노동이 얼마나 존중받지 못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면서 "경기도지사가 되면 노동이 당당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권의 폭압이 가장 심할 때 정권에 맞서 선두에 섰던 사람이 여전히 감옥에 있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면서 이 예비후보는 "촛불혁명의 민심으로 탄생한 문재인대통령은 노동자를 적으로 대응한 지난정권과 자본을 노동적폐로 규정한다면 한상균위원장과 이영주사무총장을 즉각 석방해야한다"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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