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토) 오후 2시, 동시대미감전 '박철: 그리지 않은 그림' 작가의 작품세계와 작업 과정 등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

▲ 박철 작가는 점차 사라지고 있는 멍석, 창틀, 떡살, 기와 등 전통적인 것들을 모티프로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새로운 미감을 만드는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성남=광교신문] 성남문화재단이 지난 3월 16일(금)부터 진행하고 있는 동시대미감전 '박철: 그리지 않은 그림'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4월 14일(토) 오후 2시부터 동시대미감전 '박철: 그리지 않은 그림'이 진행 중인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한지부조화의 대가(大家)인 박철 작가와 대화의 시간을 진행한다.

박철 작가는 점차 사라지고 있는 멍석, 창틀, 떡살, 기와 등 전통적인 것들을 모티프로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새로운 미감을 만드는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 시간은 작가와 관람객들이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작품세계와 작업 과정 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작가와의 대화는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현장에서 전시 관람을 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다.

동시대미감전 '박철: 그리지 않은 그림'은 오는 5월 13일(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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