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사업 일환 오는 6월까지 100명 대상

▲ 용인시청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취약계층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사업의 하나로 무료 구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7∼12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갖도록 지도하고 조기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처인·기흥구보건소 전문인력이 보건소 구강검진실에서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홈메우기,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또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을 배우도록 잇솔질 교육도 진행한다.

검진결과 충치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은 관내 치과에서 무료 치료를 받도록 연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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