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동 주민자치위서 이웃돕기에 쓸 감자 파종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회가 봄을 맞아 이웃돕기에 쓸 감자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20명의 주민자치위원과 중앙동 직원들은 운학동에 있는 1,000㎡의 주민자치위원장 소유 밭에 감자를 심었다.

이곳에서 생산한 감자는 전량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중앙동 주민자치위는 지난해도 이곳에서 감자를 수확해 30여 홀로어르신들에게 10kg씩 전달한 바 있다.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생각에 모두가 즐겁게 감자를 심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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