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소재로 한 그림·글짓기 작품 공모

▲ 2018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

[수원=광교신문] 수원시는 제23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작품을 공모한다. 응모 기간은 지난 9일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6주간이다.

공모 분야는 ‘환경’을 주제로 한 회화·포스터·만화 등 ‘그림’과 운문·산문 등 ‘글짓기’다. 수원시 초·중·고등학생이나 같은 연령대 어린이·청소년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 증가,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거나, 에너지 절약, 자원 재활용, 친환경 교통 이용 등 친환경 생활 실천 노력을 담은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그림과 글짓기, 분야별로 최우수 3명, 우수 6명, 장려 15명 등 모두 48명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6월 4일 수상작을 발표하고, 6월 16일 시가 주최하는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환경의 날 행사장과 수원시기후변화체험관에 전시되고, 수상작 모음집 제작에 활용된다.

시 소재 초·중·고등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 별 응모 기간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재택교육(홈스쿨링) 어린이·청소년은 오는 5월 18일까지 방문(수원시청 별관 6층 환경정책과) 또는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환경정책과)으로 완성된 작품을 보내면 된다.

작품 규격 등 상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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