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놀이동산 ‘노올자 신천뜰에서’ 놀이체험존

[시흥=광교신문] 신천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어린이 놀이동산 ‘노올자 신천뜰에서’를 운영했다.

‘노올자 신천뜰에서’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2017년부터 추진했으며, 신천동 주민센터 내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신천뜰’을 홍보하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레일기차, 회전목마, 바이킹 등 어린이 놀이기구가 설치된 ‘놀이체험존’과 마술, 버블쇼, 인형극이 있는 ‘공연존’으로 구성했으며, 올해는 신천동 마을해설사와 함께한 전통놀이 체험과 지역주민의 페이스페인팅 재능기부로 한층 더 다채롭게 진행됐다.

양승학 동장은 “문화공간도 부족하고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놀이동산 외에도 북콘서트, 어린이꿈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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