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 청소년의 자치적 문화 활동 거점 될 것 ‘기대’

▲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지난 7일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 건립부지(일산동 소재)에서 고양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청소년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은 지하5층, 지상2층, 연면적 3,381㎡ 규모로 지난 2016년 5월부터 2018년 3월까지 공사가 진행됐다. 수련관은 ▲특성화 수련활동실, ▲실내집회장, ▲동아리실 등 청소년 자치 공간 및 ▲실내암벽장, ▲북카페, ▲요리체험실, ▲음악교육실 등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시 관계자는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이 일산서구 청소년들의 자치적 문화 활동 거점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꿈을 키우며 더욱 높이 비상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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