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과 떠나는 음식나라 여행’ 인형극

[수원=광교신문] 수원시는 지난 4일과 5일 SK아트리움 소공연장으로 유치원생 900여 명을 초대해 인형극 ‘친구들과 떠나는 음식나라 여행’ 공연을 개최했다.

시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알리고,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전체 4막으로 이뤄진 ‘친구들과 떠나는 음식나라 여행’은 나쁜 식습관을 가진 주인공 ‘꺼꾸리’가 꿈 속에서 ‘음식쓰레기 대마왕’과 싸우는 과정을 통해 음식 남기지 않기, 달지 않고 싱겁게 먹기, 불량식품 먹지 않기 등을 약속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수원시는 오는 11일과 12일 유치원생 900여 명을 더 초대해 이틀 동안 4번의 인형극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권용찬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어린이들이 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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