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도서관센터, ‘인간과 과학의 동행’ 강좌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백석도서관 대강당에서 ‘인간과 과학의 동행’을 주제로 독서문화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현대인들의 관심이 높은 뇌 과학, 인공지능, 질병, 유전학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23일 송민령 작가의 ‘변화무상한 네트워크, 뇌’, ▲24일 김재인 교수의 ‘인공지능의 철학’, ▲25일 김홍표 교수의 ‘인간이 만든 질병의 정체는 무엇일까?’, ▲26일 강신익 박사의 ‘몸을 살다-사회 생물에서 생명 인문학으로’를 주제로 이뤄질 예정이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오는 10일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지적 눈높이에 맞추는 고양시 독서진흥시책의 일환으로 ‘아주 특별한 주제 강의’를 테마로 각 도서관 별 주제를 정해 다달이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