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경기꿈의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운영지원단 워크숍 개최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광교신문] 경기도교육청은 4월 5~6일, 2회에 걸쳐 북부청사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경기꿈의학교 운영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5개 지역별 운영지원단을 대상으로 경기꿈의학교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학생중심 교육과정 편성, 예산 사용 및 집행의 적절성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25개 교육지원청 운영지원단은 마을교육에 관심 있는 전·현직 교직원, 학부모, 지자체 담당자, 교육청 담당자, 마을활동가 등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운영지원단은 지역별 꿈의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조직했고, 앞으로 개교 지원, 컨설팅, 운영 지원, 수업참관, 평가 등에 상시 참여한다.

한편, 경기꿈의학교는 4월 이후 학교별 일정에 따라 개교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기도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은 4월 5일부터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조창대 단장은 “경기꿈의학교가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운영지원단이 지속적인 점검과 컨설팅 등의 지원으로 꿈의학교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