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줄인다

▲ 동천동 현대홈타운 아파트 앞 버스정류장 교체 설치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수지구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관내 17곳 버스승강장을 신설·교체했다고 4일 밝혔다.

버스승강장이 신설된 곳은 버스안내 표지판만 있던 진산마을 삼성5·7차아파트 앞, 동천동 한빛중학교 앞 등 6곳으로 비가림막이 있는 ‘쉘터형’ 승강장이 설치됐다.

또 동천동 현대홈타운 2차아파트, 엘지빌리지6차아파트 앞 등 기존의 노후한 승강장이 11곳도 쉘터형 승강장으로 교체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훼손되거나 노후한 승강장을 지속적으로 보수·교체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관내 424곳 버스승강장의 대청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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