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위해

▲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3일 기흥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도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70여 명의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류순양 용인시작은도서관협의회장이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 및 협의체’에 대해 강의하고 마음성장학교 김은미 대표가 ‘행복한 도서관 운영을 위한 창조성 코칭’을 지도했다.

또 담당공무원이 용인시의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및 보조금 회계처리 기준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창조적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자원활동가 업무 협력 등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작은도서관 발전을 위해 문화프로그램 강사 지원과 타 시군 작은도서관 벤치마킹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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