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통도로 위치도

[화성=광교신문] 화성시와 안산시를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지방도 313호선(남양IC 하부구간)의 연결구간이 오는 4월 2일 06시를 기준으로 임시 개통한다.

임시 개통되는 도로는 총 길이 0.9㎞, 편도1차로(왕복2차로)이다.

시는 앞서 국도 77호선의 개통에 불구하고, 지방도 313호선과의 연결구간 미개통으로 출퇴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자 이같이 조치했다.

이번에 임시 개통한 구간은 화성시 북양동과 비봉면 양노리까지 연결하는 지방도 313호선 도로 확장공사의 일부이다.

지방도 313호선은 오는 2019년 12월까지 총 연장 4.64km(지방도313 L=4.05km, 국도77 L=0.29km, 시도18 L=0.3km), 왕복 4∼6차선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안추원 도로과장은 “도로가 완공되고 나면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와 함께 시민 교통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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