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 대비 및 시민생활 밀접사업 신속추진 논의

▲ 고양국제꽃박람회 및 시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간부공무원 대책회의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7일 고양국제꽃박람회 및 시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간부공무원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4월 27일부터 시작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한 달 남짓 앞두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겨울철 미처 추진하지 못했던 주요사업의 점검 및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계속되는 신도시 개발과 기존 도심의 확장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도시규모, 녹지 공간, 도로연장 등 관리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청소, ▲녹지, ▲도로, ▲교통 분야 등 시민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분야를 다른 분야에 우선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순찰하는 구수한데이,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덕양질서지킴이, ▲SNS를 활용해 생활불편을 제보하는 현장견문보고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 제일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우리 시를 찾는 관람객이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은 신속히 추진해 빠른 시일 내 시민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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