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영하와 함께하는 클래식 & 토크 콘서트 ‘동행 Special’, 오는 4월 12일 저녁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

▲ 김영하 작가의 사진.

[용인=광교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12일 저녁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동행’ 올해 첫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동행’은 바이올리니스트 우정은의 진행으로 매 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게스트로 초대하여 문학, 건축, 음식 등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토크 콘서트로 11월까지 총 7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문학콘서트를 주제로 한 이번 4월 공연은 ‘살인자의 기억법’의 저자이자 tvN 알쓸신잡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가 김영하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작품 속 배경이 되었던 이야기와 음악을 들려준다. 비발디의 사계 중 ‘봄’,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전석 만원으로 특별 기획된 이번 공연은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20% 할인된 가격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용인문화재단 유료회원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전화(031-260-3355,3358) 및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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