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대왕배 직장인 축구대회 3부 리그서 5전 전승

▲ 용인도시공사 축구동호회 직장인대회 우승
[용인=광교신문] 용인도시공사는 직원들로 구성된 축구동호회가 지난 24과 25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직장인체육회 주최 2018 여주세종대왕배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 3부 리그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전국 42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공사 축구팀은 40∼50대가 참여하는 3부 리그에서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예선부터 5전 전승했다.

동호회 관계자는 “평소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업무분야의 직원들이 함께 땀을 흘리며 화합을 다져온 게 좋은 성적을 올린 비결”이라고 말했다.

공사 축구동호회는 지난해와 2016년에도 고용노동부 주최 직장인 축구대회에서 우승했을 뿐 아니라 우승상금 등을 이웃돕기에 기부하는 등 사회봉사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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