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자연생태박물관,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 시낭송 공연

▲ 시낭송 공연
[부천=광교신문] 부천시 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오는 28일 ‘민들레트리오와 함께하는 식물원 이야기’를 주제로 음악과 시낭송이 어우러지는 행사를 연다.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통기타 연주, 오카리나 연주, 시 합송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또한 이름으로 ‘시’를 만들어주는 무료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부천식물원 1층 중앙홀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부천식물원에서는 오는 4월 1일까지 야생화 전시회가 열린다. 자생야생화 분경, 미니정원 등이 전시돼 노루귀, 깽깽이풀, 으아리 등 50여 점의 다양한 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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