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음악회
[부천=광교신문] 시각장애인 특화 도서관인 부천시 해밀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도서관 강당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마련된 이번 음악회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음악과 졸업생 4인의 실내악 공연이 펼쳐진다. 클래식, 영화OST, 동요 ‘아름다운 세상’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관람객 이동 편의를 위해 부천역에서 도서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공연 관람 신청 시 함께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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