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수협분회 김 세트 전달식

[화성=광교신문] 사단법인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수협분회가 지난 13일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 서신면, 송산면, 우정읍 3개 마을을 찾아 김 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된 김은 경기남부수협분회가 그간 각종 해양수산행사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모아 마련된 것으로, 화성에서 생산된 ‘마음다海’김 150세트 총 210만원 상당이다.

안창희 경기남부수협분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는 화성 동부권까지 나눔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희겸 해얀수산과장은 “이번 기회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공동체 정신으로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수협분회는 이번 김 나눔 외에도 어촌지역 봉사활동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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