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울림 소극장 기획공연
[시흥=광교신문] 시흥시 평생학습과에서는 2018년 입학·개학 시즌에 맞춰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리오네트 공연을 기획했다.

마리오네트란 목각인형의 관절을 실로 매달아 사람이 줄을 조종해 움직이도록 하는 인형극으로, 전래동화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할 수 있다.

첫 번째 공연은 전래동화 ‘소가 된 게으름뱅이’를 각색한 ‘황소가 된 돌쇠’가, 두 번째 공연은 프랑스의 동화작가 샤를 페로의 유명한 작품인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각각 오는 20일과 27일, 저녁 7시에 선보인다.

김경남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3월 기획공연은 어린이들이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따듯한 공연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람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신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 e-백천학해 홈페이지(https://eduinfo.siheung.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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