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차 회의 개최…‘함께 나누고 참여하는 복지 부천’ 실현 방안 논의

▲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는 지난 8일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함께 나누고 참여하는 복지 부천’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은 공공과 민간의 지역사회보장 분야 대표 3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이날 1차 회의를 열고 김만수 부천시장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 갈 민간위원장으로 손태용 유한대학교 교수를 선출했다.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부천시와 함께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부천시 복지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공 및 민간분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4년 단위 중장기계획인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등 중요한 사업을 추진하는 해이므로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께서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손태용 교수는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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