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도 과림 실버스쿨 봄학기 개강식
[시흥=광교신문] 시흥시 보건소는 지난 5일 과림행복건강센터에서 ‘2018년도 실버스쿨 봄학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과림 실버스쿨은 센터운영협의회, 마을건강원회, 후원회, 지역봉사자의 자발적인 협조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치매-우울 특화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번 봄학기에는 현장체험학습 및 목욕사업, 노래교실, 풍선아트교실, 종이접기교실, 한글교실, 실버체조교실, 웃음치료, 미술치료교실 등 실버스쿨 수강생들의 정신건강 및 우울 예방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새로운 프로그램과 우수한 강사진으로 더욱 심도 있는 치매-우울특화사업으로의 변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봄학기 실버스쿨 개강식에 참여한 마을건강원 및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들은 과림동에서 실버스쿨과 여러 가지 건강프로그램들이 꼭 필요한 사업임을 인지하고 사업 또한 청렴하게 운영하고 있어 인근 지역사회에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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