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후 성인 한글 교육 현장에 투입

▲ 2018년 성남시 문해교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안내 포스터

[성남=광교신문] 성남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문해교원 양성과정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문해교원은 한글을 모르는 성인에게 읽기, 쓰기 등을 가르치는 강사다.

수강생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성남시 평생학습관 1층 평생누리홀에서 진행하는 5회 과정, 총 3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문해교육의 이해 ▲문해교사의 역할 ▲문해교육 교수법 ▲문해교육 운영방법 ▲수업시연 및 비전 만들기 등이다.

교육 과정에 80% 이상 참여하면 이수증을 발급하며, 성인 한글 교육 현장인 창세학교, 청솔야간학교, 행복드림학교, 문해교육 전문기관 등에 투입된다.

수강 희망자는 문해교원 양성과정 지원 포트폴리오, 고졸 이상의 최종 학력 증명서 등의 서류를 갖춰 야탑동 중앙도서관 건물 평생학습과로 우편, 이메일(7293082@korea.kr), 팩스(031-729-4599),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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