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한 성금은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뜻을 모으고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도민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용인에 살고 있는 강원도민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나눔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강원도민회는 지난 1996년에 설립돼 800여명의 회원들이 친목도모와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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