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서비스 품질 향상과 부정수급 방지

▲ 용인시청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28일 시청 비전홀에서 관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종사자 70여 명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대상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토록 하는 것으로 매년 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한 기관 종사자 교육을 한다.

이날 교육은 종사자들이 지켜야할 표준매뉴얼 변경사항과 서비스 비용 청구·지급시 부정수급방지, 이용자 안전관리 등에 대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기관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서비스 제공기관 점검을 실시, 양질의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우리아이심리지원, 장애인 재활보조기 렌탈, 장애인 맞춤형 운동 등 7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실시하며 서비스 제공기관은 107곳이다.

대상자 접수에 앞서 지난 1월 31일에는 읍면동 담당직원들에게 대상자 선정절차와 관리 강화를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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