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27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3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한 것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9명의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들에게 총 750만원의 장학금을 전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의 청년들이 열심히 공부하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장학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를 돕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백동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며 나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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