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도로민원 서비스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서구는 시민 소통를 통한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13일 일산1동을 시작으로 관내 9개 동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도로민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일산서구 안전건설과는 지난해 도로 생활불편민원 1,850여건을 접수해 사유지 및 타기관 이송을 제외하고 99%의 처리율을 기록한 바 있다.

구는 대부분의 시민들이 도로의 파손 등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도로의 안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인 만큼 앞으로는 더욱 신속히 처리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올해부터는 시민의 소리를 보다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각 주민센터를 방문, 각종 도로 사업에 대한 정보와 민원접수, 처리과정 등에 대해 안내하는 ‘찾아가는 도로민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강록 서구 안전건설과장은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을 찾아뵙고 ‘소통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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