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의장, 설 앞두고 9일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방문해 민생현장 살펴

▲ 전통시장을 방문한 강동구 의장의 모습.

[부천=광교신문]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9일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폈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날 오전에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기 위해 ‘로뎀나무’, ‘부천시 모퉁이 청소년쉼터’, ‘엠마우스 쉼터’, ‘살레시오 원미동 나눔의 집’, ‘춘의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와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오후에는 고리울동굴시장과 부천제일시장을 찾아 농수산물,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민생현장 및 물가 동향을 살피는 한편,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의장은 오후 3시에 개최된 고리울동굴시장 브랜드 선포식에서 “대형 유통업체에 밀려 갈수록 경쟁력을 잃어가는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중소영세상인들과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 의장은 12일에도 역곡남부시장 등 7개소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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