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효원공원
[수원=광교신문] 수원시가 설 명절인 16일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관내 도시공원 309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정비작업을 진행한다.

수원시 공원관리과 직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이 조경·시설물·청소·불법행위·전기시설·화장실관리·비상연락망 등 7개 관리 분야를 점검한다.

화재·동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전기시설과 수도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즉시 정비할 수 있는 사항은 연휴 전에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임인수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도심공원을 정비해 설날 연휴에 수원 도시공원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면서 “지속해서 공원을 관리하고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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