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발맞춘 유원시설업소 점검 실시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민 등이 모두 참여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으로서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실태 점검을 통한 국가적 안전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진행되는 유원시설업 안전점검은 민관합동점검 및 관리주체 자체점검으로 구성된다. 점검내용은 ▲법정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시설 및 설비기준 적합 여부, ▲안전성 검사 수검 여부, ▲기구 및 설비 결함 유무 확인으로 총 4개 항목이다.
덕양구는 금번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조치가 미흡한 업체에 대해 현지 시정 조치 후 개선대책을 수립해 제출하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여가문화활동에 대한 국민적 욕구가 증대하고 있는 요즘, 유원시설업소의 철저한 안전점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보다 질 높은 여가생활 영위를 위한 민관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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