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골 브레이커’통신사, VAN사 리베이트 관행 철저한 조사 및 제도개선 촉구

[국회=광교신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은 2월 1일(목) 11시, 본청 정론관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으로 통신사 및 VAN사의 갑질 횡포를 규탄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 기자회견에서는 700만 소상공인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된 ‘1639 카드결제호처리서비스’가 사실상 좌초된 현실을 지적하고, 중소 영세사업자들의 ‘등골 브레이커’가 된 통신사와 VAN사의 리베이트 관행의 철저한 조사 및 제도개선을 촉구할 예정이다. 비정상적인 갑-을 관계를 정상화하고, 공정한 시장을 만들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자는 취지이다.

기자회견에는 이찬열 의원,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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