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향우애로 희망찬 안양 만들어가길 기원”

▲ 정기열 의장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지난 24일 오후 6시, 안양 마벨리에에서 열린 재안양 청양군민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지난 한해 재안양 청양군민회 발전을 위해 애쓴 윤용철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오늘 새로이 취임한 명재익 신임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사는게 힘들고 지칠 때 어린 시절 따뜻한 추억을 떠올리며 힘을 낼 수 있는 곳이 바로 향우회”라며, “2018년에는 같은 고향의 공감대 안에서 더욱 화합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재안양 청양군민회의 향우애가 안양을 더욱 따뜻하고 희망찬 생활 터전으로 만들고, 나아가 경기도를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재안양 청양군민회 명재익 신임회장은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며 청양군민회와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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