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청
[시흥=광교신문] 시흥시와 시흥시 자치분권협의회는 개헌 논의의 불씨를 살리고, 지역사회에 자치분권을 확산하기 위해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지방분권 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은 지역 주도의 개헌촉구가 불가피하다는 인식에서 지방 4대 협의체를 중심으로 전국의 지방정부에서 전개하고 있는 서명운동이다.

시흥시에서는 시흥시자치분권협의회와 여러 시민단체, 시흥시를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해 현재까지 5만여 명이 서명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자치분권에 대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태영 시흥시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은 “분권을 통해 선진국이 된 사회를 맛 본 사람들은 지방자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며 “대한민국도 자치분권을 통한 선진 사회에 이르기 위해서는 지방분권 개헌이 꼭 필요하다”고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서명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은 온라인(www.1000mann.or.kr), 가까운 동 주민센터, 도서관, 시청에서 서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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